개그우먼 미자가 ‘2020 희망찾기·트레킹 교실’ 홍보대사로 산행을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가 2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2020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산행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동석 조이뉴스24 부사장 겸 편집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산악인 오은선 대장, 성봉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교수,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미자가 참석해 등산의 의미와 안전산행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자는 “홍보대사로 초대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하는데 트레킹은 처음이라 설렌다. 앞으로 새로운 취미가 생길 것 같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되고 지쳐있지만, 이번 트레킹 교실을 통해 희망을 찾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라며 홍보대사로서 저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장광의 딸로 잘 알려진 미자는 MBC 공채개그맨 출신으로 ‘코미디에 빠지다’, ‘환상거탑’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18년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국군방송 라디오 ‘행복한 국군’ DJ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며, 최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이번 ‘2020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의 목적지는 북한산 우이령길로, ‘전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등산’에 초점을 맞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가동해 철저하게 위생 지침을 지켜 운영됐다.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으며, 현장에서는 문진표 작성과 체온 측정,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산행에 중점을 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http://inews24.com/view/132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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