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오랜만에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3월호 커버를 장식한 최지우는 여전히 눈부신 미모와 함께 모던 주얼리 크리에이터 메종 프레드의 ‘프리티우먼’ 컬렉션을 착용했다. 이번 화보는 기존의 주얼리 스타일링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최지우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메종 프레드의 진귀한 유색 보석인 붉은 색상의 루벨라이트와 다이아몬드가 함께 세팅된 하이 주얼리를 흰색 셔츠와 트렌치 코트, 점프수트와 매치해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멋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골드와 핑크골드 네크리스를 믹스앤매치하거나, 드롭형 이어링을 한쪽만 착용하기도 하고 손가락마다 링을 레이어드하는 등 패셔니스타의 면모도 드러냈다.
최지우는 “이번 촬영을 계기로 영화 ‘프리티 우먼’을 다시 봤어요. 줄리아 로버츠가 오페라를 보러 갈 때 새빨간 드레스에 착용했던 석류 빛깔의 목걸이가 아직도 생생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레드의 ‘프리티 우먼’ 네크리스는 1990년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리처드 기어의 사랑의 네크리스로 등장한 주얼리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새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라인은 유색 보석에 향한 프레드의 열정을 담아 심장처럼 붉은 투르말린 계열의 하트형 루벨라이트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졌다.
‘Your Way Your Love’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이 지니는 다양한 면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채로운 빛깔을 머금은 루벨라이트와 믹스매치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http://inews24.com/view/1343987